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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백지영, 마라탕 두집 클리어…"울고 간다"

등록 2021.11.26 1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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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지영 2021.11.26(사진=JTBC '해방타운'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지영 2021.11.26(사진=JTBC '해방타운'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백지영이 마라탕 식당 두 곳을 연달아 찾아간다.

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백지영이 마라탕 먹방을 보여준다.

해방데이를 맞은 백지영은 "좋아하는 걸로 꽉 채운 하루를 만들려고 한다"며 이내 평소 좋아하는 앞치마 언박싱으로 하고 싶었던 것들을 시작한다.  새 앞치마를 신나게 입어보는 백지영을 본 스튜디오는 "다 똑같은 디자인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한다.

백지영이 '혼밥'을 위해 서울의 차이나타운 '대림동' 을 찾는다. 중국 현지 느낌이 나는 식당에 들어간 마라 마니아 백지영은 첫끼부터 마라탕을 주문한다. 또한, 다양한 중국 음식들 속 시선을 사로잡은 '누에고치 볶음'을 주문한다. 백지영은 음식이 나오자 집에서 챙겨온 새 앞치마를 착용한 후 마라 먹방을 보여준다. 특히 전투적으로 마라탕을 흡입하면서 "한국식 마라탕과는 전혀 다른 맛"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누에고치 볶음을 맛본 백지영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남편 포장해줘야겠다"고 말해 음식의 맛은 어땠을지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어 백지영은 또 다른 마라탕집으로 이동한다. "한집으로 부족하다. 두 집 정도는 가야 한다"는 백지영은 화산 마라 전골, 마라 교자, 고수 무침까지 3가지 메뉴를 주문한다. 마라 교자를 먹으며 백지영은 'ASMR'을  선보이고,  화산 마라 전골에 대해선 "첫 집이 토종 백숙이라면 여기는 영계백숙"이라 평한다. 마라탕 1차 먹방을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백지영은 맛있게 식사를 한다. 백지영은 끊임없이 먹던 와중 "울고 가야겠다"며 오열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백지영이 운 이유는 이날 방송에서 밝혀진다.
[서울=뉴시스]백지영 2021.11.26(사진=JTBC '해방타운'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지영 2021.11.26(사진=JTBC '해방타운'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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