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모빌리티쇼, 눈길 끄는 신차 '탑5'는?

등록 2021.11.27 11:15:00수정 2021.11.27 11:21:2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associate_pic

[고양=뉴시스] 이영환 기자 = 25일 오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니로 EV가 전시되어 있다. 2021.11.2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종합 산업 전시회인 '서울모터쇼'가 '서울모빌리티쇼’로 새 단장, 지난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10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 열린다.

2021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완성차 브랜드 및 부품, 모빌리티 등의 분야에서 전 세계 6개국 100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완성차 브랜드에서는 국내 3개, 해외 7개 브랜드가 참가해 월드 프리미어 1종, 아시아 프리미어 5종, 코리아 프리미어 14종 등 총 20종의 신차를 공개한다.

20종의 신차 가운데 올해 모빌리티쇼에서 눈여겨 볼 만한 5개 모델을 꼽아봤다.

◆디 올 뉴 기아 니로, 월드 프리미어로 첫 공개

신형 니로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기아의 비전이 담긴 전용 친환경 SUV 모델로 1세대 출시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이다.

기아는 신형 니로에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와 그 속성 중 하나인 이유있는 즐거운 경험을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차량 외관은 심플하면서도 하이테크한 감성의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갖춘 바디에 강인한 느낌을 주는 디테일로 세련되고 모험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기차 모델은 무광과 유광을 조합한 투톤 그릴에 육각형의 입체적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전면부 이미지를 연출함으로써 하이브리드 모델과 차별화를 이뤘다. 또한 충전구를 전면부 중앙에 위치시켜 편의성을 높였다. 전면과 후면 범퍼에 차체 바디와 동일한 컬러를 확장해 사용함으로써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다.

신형 니로의 실내는 파격적인 형상을 통해 독창적이고 색다른 분위기를 조성한다. 슬림한 대시보드와 도어를 연결하는 대각선의 조형은 대담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느낌을 준다. 아울러 대시보드에서 도어트림으로 이어지는 대각선 사이에 와이드한 디스플레이를 배치하고 모던한 하이글로시 블랙 소재의 센터 콘솔에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을 조화시켜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신형 니로는 친환경 CMF(Color·Materials·Finish, 컬러·소재·마감) 적용을 통해 기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 차량 천장(헤드라이닝)에 재활용 섬유를, 도어 판넬에 BTX(벤젠, 톨루엔, 자일렌)가 첨가되지 않은 수성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했다. 바이오 인조가죽 시트는 유칼립투스 잎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섬유를 활용했다.

신형 니로는 2022년 1분기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고, 상반기에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associate_pic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국내 최초 공개

제네시스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GV70 전동화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의 내연기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의 파생 모델이다. 지난 19일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국내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7.4㎾h 배터리를 탑재한 GV70 전동화 모델의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400㎞ 이상이다. 350㎾급 초급속 충전을 하면 18분만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AWD(사륜 구동) 단일 모델로 운영된다.

최대 출력 160㎾, 최대 토크 350㎚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했다. 합산 최대 출력 360㎾(부스트 모드시), 합산 최대 토크 700㎚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전비는 19인치 타이어 기준 4.6km/㎾h다.

associate_pic

[고양=뉴시스] 이영환 기자 = 25일 오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벤츠 EQS가 소개되고 있다. 2021.11.25. 20hwan@newsis.com


◆벤츠,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 국내 최초 공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와 패밀리 전기 컴팩트 SUV 더 뉴 EQB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벤츠의 전기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EQ가 처음 선보인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The new EQS)는 세그먼트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는 모델이다.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차세대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이 최초로 적용되는 등 전기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혁신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외관은 하나의 활과 같은 원-보우(one-bow) 라인과 A-필러를 전진시키고 C-필러를 뒤에 위치하도록 한 캡-포워드(cab-forward) 패스트백 스타일로 내연기관과 차별화를 이룬다.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구현해 양산차 중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인 0.20Cd를 기록했다.

일체형 와이드 스크린 형태의 계기판 패널인 MBUX 하이퍼스크린(MBUX Hyperscreen)은 인공지능 시스템을 탑재해 사용자별 개인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제로-레이어(Zero-layer) 기능으로 상황에 따라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주요 기능들을 배치한다.

국내 시장에서 더 뉴 EQS는 최고 출력 245 kW, 최대 토크 568 Nm 의 성능을 발휘하는 EQS 450+ AMG 라인 모델이 우선적으로 출시된다. 더 뉴 EQS 450+ AMG 라인은 107.8 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돼 있다. 1회 충전 시 최대 478 km 주행(환경부 기준)이 가능하다.

associate_pic

[고양=뉴시스] 이영환 기자 = 25일 오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BMW i4, iX, iX3이 소개되고 있다. 2021.11.25. 20hwan@newsis.com


◆BMW, 준대형 SUV 전기차 iX 선봬

BMW는 이번 행사에서 준대형 SUV 전기차 iX를 선보였다. iX는 BMW 그룹의 새로운 기술 플래그십 모델로 전기 모빌리티와 디지털화 영역에서 다양한 혁신을 주도한다. iX는 실내에서부터 외부로 설계가 진행돼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럭셔리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한다. 헤드레스트 일체형 시트와 대시보드 등에는 올리브 잎 추출물로 가공된 친환경 천연가죽이 적용되며 센터 콘솔에는 FSC 인증 목재로 제작한 패널을 장착해 따뜻한 감각을 더했다.

대시보드 위에는 12.3인치 인스트루먼트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운전석에는 BMW 그룹 최초로 육각형 스티어링 휠이 탑재돼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낸다.

iX에 탑재된 BMW의 최신 전기화 드라이브트레인 5세대 e드라이브는 가속 페달을 조작하는 즉시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iX x드라이브50은 합산 최고출력 523마력을 발휘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6초에 주파한다. 326마력을 발휘하는 iX xDrive40은 시속 100㎞까지 6.1초가 걸린다.

associate_pic

[고양=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제프 매너링 아우디코리아 사장이 25일 오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아우디 Q4 e-tron을 소개하고 있다. 2021.11.25. 20hwan@newsis.com


◆아우디, Q4 e-트론 국내 최초 공개

아우디는 이번 ‘2021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Q4 e-트론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Q4 e-트론 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다. 지난 4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Q4 e-트론은 WLTP 기준 최대 520km의 긴 주행 거리로 높은 일상적 실용성을 자랑한다. 낮은 무게 중심과 균형 잡힌 무게 분산으로 스포티한 주행과 정확한 핸들링, 탁월한 안전성이 장점이다. 또한, 컨셉카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돼 넉넉한 실내 공간과 사용자를 배려한 선구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55kWh 및 82kWh 배터리 등 총 2가지 배터리와 엔트리급 버전, 미드 레인지 버전, 최상위 모델 등 3가지 구동 버전으로 구성했다. 최상위 버전 'Q4 50 e-트론 콰트로'는 전기 모터 2대가 탑재돼 전기 사륜 구동을 지원한다. 220kW(299PS)의 최대 출력을 제공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2초, 최고 속도 180km/h다.

Q4 e-트론에는 모든 주행 속도에서 운전자에게 종횡 방향을 안내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운전이나 주차 중 주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라운드 뷰 카메라’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돼 있다.

이와 함께, 교통 정보와 네비게이션 기호 등을 운전자가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운전자 앞 유리창에 투영해주는 증강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공공 충전 인프라까지 최적의 경로를 생성해주는 지능형 e-트론 경로 플래너, 아우디 버추얼 콕핏 플러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소노스(Sonos) 사운드 시스템을 새로운 파트너로 도입해 라이프 스타일, 기술 및 디자인을 새로운 차원으로 결합한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