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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장형윤 교수, '여성폭력 추방주간' 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록 2021.11.26 17: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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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해바라기센터 상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수원=뉴시스] 아주대학교병원 장형윤 교수. 2021.11.26. (사진=아주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아주대학교병원 장형윤 교수. 2021.11.26. (사진=아주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장형윤 교수가 '2021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장 교수는 전국 유일 해바라기센터 상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7년 동안 성폭력 피해자 치료를 전담해왔다.

그는 의료인과 법조인, 교사, 심리학자 등 성폭력 피해자 지원업무 종사자에게 연간 100회 이상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성폭력과 관련된 의학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장 교수는 전날 온라인으로 열린 '2021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11월 25일)에 맞춰 지정한 기간이다.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에 가정폭력과 성폭력, 데이트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폭력을 방지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행사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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