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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61명 추가…누적 6199명

등록 2021.11.27 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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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북=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1명 추가 발생했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7일 오전 7시까지 전주 27명, 완주 8명, 정읍 6명, 군산·익산 각 4명, 고창·진안·남원 각 3명, 김제 2명, 부안 1명 등 총 6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는 전북 6140번부터 전북 6199번까지로 분류됐다.

전주 확진자 27명 중 10대 미만 아동이 13명으로 어린이집 관련이다.

또 10대는 3명, 30대 2명, 40대 1명, 50대 1명, 60대 1명, 80대 2명이 감염됐다.

이들 중 5명은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다.

군산에서는 40대 2명과 가족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으며 70대와 80대는 동일한 접촉자와 만나 감염됐다.

익산에서는 장례식장에서 확진자와 만난 80대 1명과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80대 1명, 제주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1명, 지역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60대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정읍에서는 서울 강동구 확진자와 접촉한 시민 2명과 지역 확진자와 만난 2명, 병원 입원 환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원에서는 제주도를 방문한 주민 1명과 확진자의 배우자 1명,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1명 등 총 3명이 감염됐다.

김제에서는 제조업체 직장 동료와 접촉 후 자가 격리됐던 20대와 농업회사 확진자를 접촉한 6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완주에서는 타지역 확진자와의 접촉, 가족의 확진 등으로 8명이 감염됐으며 진안에서는 동일한 확진자로 인해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창에서는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10대와 확진자의 지인, 확진자 가족 등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안에서도 가족 확진자와 접촉한 40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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