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남 9개 시·군 38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종합)

등록 2021.11.28 13:42:09수정 2021.11.28 16:54: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창원 13, 거제 10, 김해 5, 진주 3, 통영·고성 각 2명 등

창원 보육시설, 김해 목욕탕, 함안 경로당모임 감염 지속

어제 하루 확진자 89명…백신 2차 접종완료 78.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지난 27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명이 발생했다.

28일 오후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확진일 기준으로 지난 27일 밤 4명, 28일 34명이다. 27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8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창원 13명 ▲거제 10명 ▲김해 5명 ▲진주 3명 ▲통영 2명 ▲고성 2명 ▲사천 1명 ▲밀양 1명 ▲함안 1명으로, 9개 시·군에서 나왔다.

감염경로별로는 ▲창원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2명 ▲김해 소재 목욕탕 관련 5명 ▲함안 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1명▲도내 확진자 접촉 19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조사중 7명 ▲해외입국 1명이다. 

창원 확진자 13명 중 2명은 '창원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4명이다.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일가족 2명, 지인 1명이다. 모두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5명은 각각 증상발현 및 본인 희망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2명은 각각 부산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동료다.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자이며, 격리중 증상발현이다.

거제 확진자 10명 중 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 3명, 기타 접촉 6명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5명은 모두 '김해 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로, 이용자의 가족 4명, 동선노출 1명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명이다.

진주 확진자 3명 중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통영 확진자 2명은 도내 동일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고성 확진자 2명은 도내 동일 확진자의 지인이다.

사천 확진자 1명은 전남 구례 확진자의 가족이다. 밀양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함안 확진자 1명은 '함안 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오후 1시 30분 현재 1만4856명(입원 905, 퇴원 1만3899, 사망 52)이다. 자가격리자는 4065명이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28일 0시 인구수 기준으로 1차 81.5%(270만5468명), 2차 접종완료 78.2%(259만7351명)이다. 추가접종자는 18만11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