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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 식당서 휴대용 부탄가스 폭발…손님 5명 다쳐

등록 2021.11.28 16:08:53수정 2021.11.28 17: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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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27일 오후 8시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음식점에서 굴을 삶던 중 부탄가스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021.11.27.(사진=전북소방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27일 오후 8시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음식점에서 굴을 삶던 중 부탄가스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021.11.27.(사진=전북소방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의 한 음식점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해 손님 5명이 다쳤다.

28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음식점에서 굴을 삶던 중 부탄가스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손님 A(53)씨 등 3명이 안면부에 화상을, 나머지 2명은 찰과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폭발 충격으로 음식점 유리창이 깨지고 일부 집기도 부서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굴을 삶던 용기가 가열해 부탄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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