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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서 실종된 80대 남성 수색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등록 2021.11.28 16:20:29수정 2021.11.28 16: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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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김제=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김제에서 실종된 80대 남성이 수색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8분께 김제시 청하면 대청리의 한 논에서 A(86)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의용소방대원이 발견했다.

앞서 지난 24일 오후 7시께 A씨 가족은 "치매를 앓는 A씨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 등 합동수색대는 A씨 자택을 중심으로 합동 수색을 벌였고, 집에서 약 600m 떨어진 논에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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