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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AI 기반 신약 개발 강화

등록 2021.11.29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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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스탠다임·디어젠 등 이어 심플렉스와 추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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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과 AI 신약 개발 기업 심플렉스가 공동 연구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신약 개발에 착수했다. SK케미칼 김정훈 연구개발센터장(오른쪽)과 심플렉스 조성진 대표이사 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SK케미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SK케미칼은 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인 심플렉스와 신약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후보물질 탐색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SK케미칼은 2019년 스탠다임과 공동 연구를 시작으로 디어젠, 닥터노아 등 다수의 AI 관련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계약에 따라 양사는 특정 치료 적응증 및 표적 단백질에 대한 새로운 구조의 약물을 발굴할 계획이다. 심플렉스가 자체 기술 플랫폼 ‘CEEK-CURE’를 사용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면, SK케미칼이 이를 검증하고 임상 등 상용화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도출된 후보물질의 지적재산권은 양사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판권 등은 SK케미칼에 독점 귀속될 예정이다.

SK케미칼은 AI 기반 후보물질을 도출해서 지속적으로 신약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단 전략이다. 앞서 AI 신약 개발이란 용어가 생소했던 2019년 오픈 R&D TF를 발족시켜 같은 해 7월 스탠다임과 제휴를 맺으며 발빠르게 AI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올해 초에는 스탠다임 프로젝트를 통해 도출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물질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7월에는 스탠다임의 신약 재창출 플랫폼인 스탠다임 인사이트를 통해 발굴한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후보물질에 대해 공동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키로 했다. 디어젠, 닥터노아바이오텍과의 협업도 진행 중이다.

SK케미칼 김정훈 연구개발센터장은 “수년 간 진행한 AI 프로젝트에서 가시적 결과를 나타냄에 따라 AI를 기반으로 한 신약 개발 플랫폼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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