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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15개 자치구, '미래교육 협약식' 내일 개최

등록 2021.11.2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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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육·통합복지 등 마을 토론회 제안정책 전달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중랑구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중랑 우리마을 교육토론회'에 참여해 '중랑 교육의 현재와 미래' 등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2021.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중랑구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중랑 우리마을 교육토론회'에 참여해 '중랑 교육의 현재와 미래' 등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2021.11.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서울시교육청과 15개 자치구가 생태교육, 통합복지 등 미래교육을 위한 공동 투자를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교육청은 오는 30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교육청 대강당에서 이 같은 내용의 '미래교육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협약을 희망한 각 구청장 및 부구청장이 참석한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참석이 확정된 자치구 대표는 전체 25명 중 15명이다.

이날 조 교육감과 각 구청장은 ▲생태·미래 교육 분야 협력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통합복지 실현 ▲혁신교육지구 2.0 준비 등 3가지 분야의 협력을 약속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우리마을 교육토론회'에서 각 구민들이 제안한 교육의제를 해당 자치구에 전달하고, 추진을 약속하는 '일대일 미래교육협약'도 함께 진행된다.

조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교육거버넌스"라며 "이를 통해 질 높은 공교육과 어린이·청소년 행복교육도시 서울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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