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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진중권·권경애 인용해 尹 공격 "문고리 정리하길"

등록 2021.11.29 1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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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尹측 장제원 겨냥 "장순실, 차지철 조롱까지 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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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10일 오후 서울 금천구 즐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국민 시그널 면접’에 참가한 윤석열 후보가 면접관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이 면접 현장 화면에 중계되고 있다. 2021.09.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겨냥해 "즉각 문고리 권력을 정리하시라"고 야유를 보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권경애 변호사의 비판을 인용해 윤석열 후보 측근 그룹의 문제점을 부각시킨 것이다.

복기왕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후보의 김종인 전 대표 영입, 전두환 조문, 김성태 임명 등을 둘러싼 갈팡질팡 행보에는 '문고리' 권력의 전횡이 있다는 지적이 동시다발적으로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복 대변인은 "권경애 변호사는 실명으로 권성동, 장제원, 윤한홍 3인이 '문고리 3인방'이라고 적시했다"며 "진중권 전 교수는 '윤캠은 4공말 상황' '여의도 바닥에는 벌써 '장순실'이라는 말이 나돈다'고 한다"면서 이들의 발언을 일일히 거명해 옮기기도 했다.

이용빈 대변인도 "김종인 위원장의 합류 무산에 문고리 3인방, 특히 장제원 의원이 있다며, '차지철', '장순실'이라는 국민을 불편하게 하는 조롱까지 오간다"면서 진 전 교수의 발언을 전했다.

이 대변인은 "선대위의 문고리 권력다툼으로 윤석열 선대위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느낌이다. 이 모든 책임의 당사자는 상왕도 문고리도 아닌 윤 후보 자신"이라며 "전두환씨처럼 인재를 적재적소에 쓰겠다던 윤석열 후보의 계획은 준비 부족과 리더십 부족으로 소위 자중지란 선대위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앞서 민주당은 앞서 이재명 후보를 비판하는 진중권 전 교수의 SNS 게시글을 인용한 언론 보도를 문제삼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주의 처분을 이끌어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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