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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에너지값 상승까지…산업장관, 겨울철 전력수급 점검

등록 2021.11.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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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문승욱 장관, 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방문
날씨·에너지가격, 전력수급에 영향 우려
수급 대책기간에 유관기관과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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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1.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9일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를 방문해 겨울철 전력 수급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보령발전본부는 석탄, LNG, 태양광, 소수력, 연료전지 등의 설비를 운영 중인 국내 최대 종합 발전단지다.

산업부는 이번 겨울 기온이 예년보다 낮을 확률이 크고, 최근 추운 날씨가 이어져 전력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최근 전 세계 에너지 가격의 상승세도 전력 수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발전 연료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겨울 최대 전력 수요는 기준 전망 90.3GW(기가와트), 상한 전망 93.5GW 안팎으로 추정된다.

산업부는 공급 능력은 110.2GW를 확보했고, 최저 예비력은 석탄발전 감축 방안 시행 이후에도 10.1GW 이상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한전, 발전사 등 전력 유관기관과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12월 1일 ~ 2022년 2월 28일)에 전력 유관기관과 수급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이를 통해 전력 및 발전연료 수급 상황을 안정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문 장관은에 너지 유관기관장과 보령발전 제어실,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탄소 포집 및 저장(CCS) 설비 등도 둘러보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문 장관은 전 세계 에너지 가격 상승세, 현물 물량 제한이 오래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유관기관이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추진 과정에서 에너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정부와 기관, 기관과 기관 간 협력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전력수급 대책기간 중 발전소 및 송배전 설비 사전점검, 근로자 안전 관리 등에 힘써줄 것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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