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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미접종자 사전예약 재개…저녁 8시부터

등록 2021.11.29 1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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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누리집서 예약일 2주 후부터 접종일 선택 가능
mRNA뿐만 아니라 바이러스벡터 백신도 접종
위탁기관 요일제 해제…고령층 추가접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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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지난 15일 오전 광주 남구 다목적체육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주민이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고 있다. 2021.11.15. hyein0342@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유행 확산 속 신규 확진자 다수가 미접종자로 확인되면서 방역 당국이 29일부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사전 예약을 시행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코로나19 백신 기본 접종 미접종자에 대해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미접종자의 경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일 예약 또는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해 백신을 맞았다.

사전 예약이 시행되더라도 잔여 백신을 통한 당일 접종은 가능하다.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뿐만 아니라 바이러스벡터 백신도 의료기관 현장에서 보유한 물량에 따라 접종할 수 있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접종이 종료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만 신규로 접종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기존과 동일하게 사전 예약 누리집(http://ncvr.kdca.go.kr)을 통해 예약일 기준 2주 후부터 접종일을 선택하면 된다.

방역 당국은 현재 신규 확진자 3분의 1 이상이 미접종자로 확인되는 만큼 예방 접종 확대가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확진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본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추진단은 "별도의 예약일 변경 없이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잔여 백신을 이용해 언제든지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다"며 "1차 접종 이후 다양한 사유로 예약된 일정에 2차 접종을 받지 못해 접종 간격을 넘긴 이들도 지연을 인지한 시점에 신속하게 접종을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1, 2차 접종 간격*이 지났으나 아직 2차 접종을 마무리하지 않은 대상자도 본인의 건강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기본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추진단은 위중증과 사망자 발생이 많은 60대 이상 고령층의 추가 접종에 속도를 내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위탁의료기관 요일제 운영도 한시적으로 해제한다.

추가 접종 대상자는 사전 예약 누리집을 통해 접종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접종일은 예약일을 기준으로 2일 후부터 선택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29일부터 예약정보 설정을 자체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예약 가능일은 기존에는 최대 3일까지 설정 가능했지만, 내달 1일부터는 요일과 관계없이 설정할 수 있다.

추진단은 의료기관 내 백신이 부족하지 않도록 백신 배송량을 확대하고, 관할 보건소를 통해 상시 배송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추가접종 역시 사전 예약이 아닌 예비명단, SNS 당일 신속 예약 서비스(네이버·카카오톡)를 통한 당일 예약·접종도 가능하다.

추진단은 "추가 접종 간격이 단축되며 60대 이상 추가 접종 대상자가 증가했으므로 고령층·고위험군 등에 대한 보호를 위해 대상자들은 일정에 맞춰 예약 후 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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