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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후 학생 확진 30% 차지…"10대 접종 늘려야"

등록 2021.11.29 16: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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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청주시 11월 학생 감염 총 387명 중 121명
12~17세 접종완료율 20.5%…충북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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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학생을 중심으로 한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들의 백신 접종률은 좀처럼 늘지 않아 방역 당국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청주시만 해도 이달 발생한 10대 코로나 확진자가 전체의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접종률을 높이자는 주장이 제기되는 이유다.

29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나온 학생 감염자는 총 121명으로, 같은 기간 총 확진자(378명)의 32%에 달한다.

충북도 학생 감염자를 보면 총 226명이 확진돼 같은 기간 총 확진자(865명)의 26.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발생한 학생 감염자는 299명으로 같은 기간 전체 확진자(1538명)의 19.4%로 집계됐다.

감염자 수는 줄어들었지만 학생 확진자 비율은 오히려 더 높아진 셈이다.

10대 확진자 비율은 느는 반면 백신 접종 완료율은 20% 남짓에 그치고 있다. 

이날 기준 충북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을 보면 1차 접종률은 84.8%, 2차 접종률은 81.5%를 보였다.

반면 12~17세 1차 접종률은 50.4%, 2차 접종률은 22.4%에 불과했다. 접종대상 8만629명 중 접종완료는 1만9289명 뿐이었다.

청주시의 경우 대상자 5만553명 중 20.5%인 1만375명 만이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시는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행된 후 백신접종률이 낮은 소아·청소년층의 확진이 늘어남에 따라 미접종자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순조로운 일상 회복을 위해선 시민들의 적극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추가접종, 미접종자 접종 참여를 위해 가족·주변에서 독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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