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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롯데워터파크, 겨울시즌 따뜻한 실내 시설 오픈

등록 2021.11.30 09: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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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실내 워터파크 오픈

야외 못지 않은 스릴 있는 풀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김해 롯데워터파크

김해 롯데워터파크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에 있는 롯데워터파크가 겨울 시즌을 맞아 오는 12월 4일부터 실내워터파크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파도풀 '티키 웨이브'와 짜릿한 ‘스윙 슬라이드’, ‘튜브 슬라이드’ 등 16개의 풀과 라이드에서는 야외존 못지 않은 스릴을 느낄 수 있다.

 12월 24일부터는 ‘티키 웨이브’에 파도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규 에어바운스 슬라이드도 운영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토들러 풀’과 물 버켓을 맞을 수 있는 종합 물놀이 시설 ‘티키 아쿠아 플렉스’ 등도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재미있는 볼거리도 준비한다. 12월 11일, 18일 토요일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날아온 캐릭터 로티, 로리와 산타들의 '롯터팍! 메리 & 해피 데이' 공연이 펼쳐진다.

 겨울 시즌 오픈을 맞아 12월 한 달간 가족 또는 친구들과 알뜰하게 롯데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는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워터파크 운영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는 평일에도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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