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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남아공서 자국민 호송 작전…내달 3일 첫 항공

등록 2021.11.30 10: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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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미크론 확산에 관광객 탈출
에티오피아 항공 지원 받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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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타운=신화/뉴시스] 세계 많은 국가들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입을 막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내린 가운데 28일(현지시간) 케이프타운의 한 상가 술집 앞에 시민들이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1.11.29.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러시아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 있는 자국민의 귀국을 돕기 위해 특별 항공편을 띄울 예정이라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타스통신에 따르면 남아공 케이프타운 주재 러시아 총영사관은 자국민의 본국 호송을 위해 개설한 텔레그램 채널에서 내달 3일 첫 항공편을 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이를 위해 이날까지 귀국 신청을 받았다.

러시아는 남아공 직항이 없어 에티오피아의 지원을 받기로 했다.

총영사관은 "에티오피아 항공의 지원을 받아 케이프타운에서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경유해 모스크바로 오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항공편은 상업 운영한다. 티켓 가격은 승객 수에 따라 달라진다고 타스 통신은 설명했다.

현재 남아공에 있는 러시아인의 규모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당국은 최대 1500명으로 보고 있다.

지난 25일 오미크론 변이 소식이 전해진 뒤 남아공에선 관광객들의 탈출이 시작됐다. 많은 국가들은 변이 유입을 막기 위해 남아공 등 남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해 항공편 운항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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