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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장관 "AI 활용 상담서비스, 전국 고용센터에 도입"

등록 2021.11.30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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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용정보원 찾아 지능형 직업상담서비스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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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청년고용 응원 컨퍼런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1.1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30일 인공지능(AI) 기술로 직무 역량 등을 분석하는 직업상담 지원 서비스를 전국 고용센터에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충북 음성 소재 한국고용정보원을 찾아 고용센터 직업상담원 및 구직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빅데이터·AI 등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이 산업 현장에 적용되며 기업 채용도 직무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올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으로 직업 및 훈련 상담 등 통합 고용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현장 상담원들이 노동시장 정보를 구직자에게 제시할 수 있도록 지능형 직업 상담 지원 서비스(Jobcare Service)를 연내 전국 고용센터에서 사용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능형 직업 상담 지원 서비스는 AI 기술로 직무 역량을 분석해 훈련·자격·일자리 상담에 활용토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서비스는 고객정보, 시장정보, 추천정보로 구성되며 현재 6개 고용센터 직업상담원들이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고객정보에선 구직자 이력서의 직무 내용과 관련된 직종을 AI 기술로 제시하고, 요구되는 역량과 구직자의 역량을 비교해 필요 역량과 관련 직업훈련 과정을 제공한다.

시장정보에선 최근 3년간 워크넷 구직자 이력서 1500만건과 구인 공고문 약 400만개를 분석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노동시장 데이터를 시계열로 제공한다. 여기에는 직종, 지역별 구인·구직 일자리 상황, 임금수준, 전공, 훈련, 자격 등 직업 선택 등이 포함된다.

추천정보에선 취업 준비와 경력개발을 위한 직업훈련, 자격증 정보를 추천한다.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직무 역량을 분석하고, 희망 지역·직종·경력·임금 변수를 활용해 일자리를 자동으로 추천한다.

고용부는 직업상담 지원 서비스가 직업 선택 초기 단계에서 구직자의 역량에 기반해 취업 지원 경로를 제시하는 만큼 청년층의 직업상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안 장관은 직업상담 지원 서비스를 시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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