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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한국교원대, 다문화가정 문화나눔 프로그램 성료 등

등록 2021.11.30 11: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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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진행한 '문화나눔 프로그램'에서 다문화 가족이 한복 체험을 하고 있다. (제공=한국교원대 제공) 2021.11.30.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진행한 '문화나눔 프로그램'에서 다문화 가족이 한복 체험을 하고 있다. (제공=한국교원대 제공) 2021.11.30.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는 교육박물관에서 다문화 가정의 한국 문화 이해와 화합을 위한 '문화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일본, 중국, 러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다문화 가족 36명과 행사지원을 위한 재학생 17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다문화 이해를 위한 강연(함께 하면 행복해) ▲전통놀이 체험(달고나 만들기, 투호놀이, 딱지치기) ▲한복체험, ▲한국어 게임 ▲전통공예체험(자개 그립톡 만들기, 전통 등 만들기, 태극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예비교사로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다문화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

◇충청대 시각디자인과, 보은군에 벽화그림 재능기부

충청대학교 시각디자인과는 보은군 보은읍 '사랑어린이집' 건물 외벽에 벽화를 그리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벽화 작업은 이달 초 어린이집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3차에 걸친 일러스트화 및 스토리텔링, 벽화 레이아웃 등을 거쳐 1개월 만에 완성됐다.

작업에 참여한 학생 16명은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4계절과 캐릭터, 동물원을 주제로 벽화를 꾸몄다.

또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기 위해 출입구 벽면엔 포토존도 조성했다.

충청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은 2019년부터 보은지역 마을회관 등 공공장소의 벽과 계단에 그림을 그리는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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