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 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등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 악화에 대비해 오는 2022년 2월말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은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생활안정 지원, 한파 취약계층 보호, 나눔문화 확산 등이 중점 추진된다.

시는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단 TF를 구성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등과 민･관협력을 벌이게 된다.

발굴된 위기가구에게는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복지위기가구 관련 신고 및 제보는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031-8024-3005)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된다.

◇ 안중청소년문화의 집, 온라인 서부지역청소년어울림마당 ‘Youth Green Day’ 개최

경기 평택시는 오는 12월 11일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서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 Youth Green Day'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축제를 만나다'를 주제로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늘봄이 주관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그립톡 만들기 ▶스노우볼 만들기 ▶크리스마스장식 만들기 ▶양말목 키링 만들기 ▶수제비누 만들기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인형 꽃다발 만들기 등 7개 체험부스와 ▶댄스 ▶태권도 등 5개 청소년 공연이 진행된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선착순 100명에게는 체험 꾸러미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031-683-69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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