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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日위안부 피해자 방문…"명예, 존엄 회복 노력"

등록 2021.11.30 12: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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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포항 피해자 만나…문제 해결 의견 청취

위안부 역사관도 방문…피해자 등 소통 의지

[서울=뉴시스]외교부는 최종건 1차관이 대구, 포항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1.11.30

[서울=뉴시스]외교부는 최종건 1차관이 대구, 포항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1.11.30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외교부는 최종건 1차관이 대구, 포항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최 차관은 위안부 피해자들 안부를 확인하고 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최 차관은 또 대구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찾아 전시를 관람한 뒤 피해자 지원단체들과 면담했다. 아울러 위안부 문제 관련 우리 정부 노력을 소개하고 해결 방안 관련 단체 측 의견을 청취했다.

최 차관은 우리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 상처 치유를 위해 노력하면서 피해자 및 지원단체 측과의 소통을 긴밀하게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재차 전달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피해자 중심 원칙에 따라 피해자 및 지원단체 의견을 청취하면서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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