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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농촌 만든다"…전북농협, 녹색공간 재창출 사업 추진

등록 2021.11.30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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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30일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농촌마을 녹색공간 재창출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30일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농촌마을 녹색공간 재창출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30일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농촌마을 녹색공간 재창출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촌 공간 계획을 수립해 농촌이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공간이 되도록 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9개 마을에 각 1500만원씩 지원하는 2021년 시범 육성사업이다.

이날 이진산 전북농협 부본부장, 유해광 소양농협 조합장 등은 사업 대상지인 완주군 소양면 하분토 마을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농촌 활력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성호 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 사랑방에는 수도시설과 화장실이 없고 난방도 안돼 어르신들이 모이지 못했었다"며 "이제는 겨울에도 모여서 마을 사업을 논의할 수 있어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살고 싶은 농촌과 그곳에서 생활하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주환경 개선, 환경보호 전개 등 주거 공간 인프라 기반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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