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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대 안보과정 대통령상에 기획재정부 김재훈

등록 2021.11.30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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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대, 2021년 안보과정 졸업식 개최

[서울=뉴시스] 국방대학교 문양. 2021.11.17. (자료=국방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방대학교 문양. 2021.11.17. (자료=국방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방대는 30일 충남 논산 국방대 컨벤션센터에서 2021년 안보과정 졸업식을 열었다.

대령 육·해·공군 대령 이상 현역과 고위공무원, 공공기관 임원, 언론인 등 200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파키스탄 파왓 준장을 비롯한 12개국에서 온 외국군 수탁생도 12명이 포함됐다.

졸업생 중 김재훈 고위공무원(기획재정부)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에는 신현열 국장(한국은행), 국방부 장관상에는 김성환 해군대령(해사46)이 선정됐다.

육군참모총장상에 민상기 고위공무원(기획재정부), 해군참모총장상에 김원태 공군대령(공사40), 공군참모총장상에 박종석 육군대령(학사23), 해병대사령관상에 이상일 해군대령(해사52), 국방대 총장상에 황판식 고위공무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 선정됐다.

국방대 안보과정은 각 군과 정부, 공공기관에서 선발된 고위정책관리자를 대상으로 국가안보를 이해시키고 국가정책 기획과 관리능력을 배양하는 교육과정이다.

졸업생 200여명은 44주 동안 국내외 안보정세분석과 국가안보전략, 국방정책, 국가미래전략 등을 연구했다. 각 부처 장관이 특별강연을 했다.

김종철 국방대총장은 "이곳에서 축적한 지식과 경험들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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