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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강등 광주FC "팬들에게 죄송"

등록 2021.11.30 17: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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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하위로 K리그2 강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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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년만에 강등 광주FC "팬들에게 죄송…2022년 희망 보여드릴 것" (사진 = 광주FC SNS)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2년 만에 K리그2(2부)로 강등된 프로축구 K리그1(1부) 광주FC가 팬들에게 사과의 글을 올렸다.

광주는 30일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광주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광주는 성남 원정에서 패하며 잔류의 희망을 이어가는 데 실패했다.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했다.

광주는 37라운드까지 10승6무12패(승점 36)로 12개 구단 중 최하위다. 11위 강원FC(승점 40)와 승점 차가 4로 벌어져 최종 38라운드에서 승리해도 역전이 불가능하다.

최하위에 머물러 승강 플레이오프 없이 다이렉트 강등이 정해졌다.

광주가 K리그2에서 시즌을 맞는 건 2019년 이후 2년 만이다. 2019년에는 창단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이듬해 K리그1에 승격했다.

광주는 "부족하겠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2022년에 대한 희망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는 다음달 4일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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