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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타워 외관 디자인 내년 1월 윤곽

등록 2021.11.30 17: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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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롯데쇼핑 로고. (사진=롯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의 랜드마크로 기대되고 있는 부산 롯데타워 외관 디자인이 내년 1월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30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부산시 경관위원회 심의에서 부산롯데타워는 타워동 전체 디자인 재검토와 주변 경관을 고려한 경관 계획 보완 등을 이유로 재심의 의견이 나왔다.

이에 롯데쇼핑은 외관 디자인 보강 작업에 착수했다.

특히 최고의 랜드마크를 선보이기 위해 해외 유명 건축가 '구마켄고'를 초빙해 부산롯데타워 외관 디자인을 의뢰했으며, 현재 디자인 콘셉트와 설계가 진행 중이라고 롯데는 전했다.

구마켄고는 현재 도쿄대학 재직 교수로, 자연과 나무를 사랑하는 건축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국내 제주 아트빌라스, 춘천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도쿄올림픽경기장, 아사쿠사 문화관광 안내센터, 후쿠오카 스타벅스 등 친환경 소재와 나무 구조를 활용한 건축 디자인으로 저명한 인물이다.

부산롯데타워 디자인은 오는 12월 최종 작업을 마무리한 이후 내년 1월 언론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롯데쇼핑은 밝혔다.

이후 내년 5월 경관 건축 통합 심의 재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심의 및 건축허가 실시계획인가 변경 등 작업을 마치고 오는 2023년 3월에는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부산롯데타워는 2019년 1월 부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당시 부산시장이 발표한대로 전망대, 스카이워크 등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계속해서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하반기에만 총 6차례 실무 협의를 진행할 정도로 긴밀하게 협의해 왔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최근 논란이 된 4000억원 상당의 공사비가 투여되는 부산롯데타워는 연면적 1만6000평이 될 거대한 건축 프로젝트로 착공까지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치는 만큼 시간이 지연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부산 시민분들께 매우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부산시의 적극적 행정 지원에 힘입어 조속히 착공에 들어가 부산 시민의 염원을 담은 랜드마크 건립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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