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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이나에 나토 군 배치, 강력한 대응 부를 것" 경고

등록 2021.12.01 00:20:39수정 2021.12.01 00: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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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방의 러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만큼 러도 나토 똑같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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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AP/뉴시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투자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군이 우크라이나에 병력과 무기를 배치하는 것은 러시아의 레드라인을 넘는 것으로 강력한 대응을 촉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1.12.1

[모스크바=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나토군이 우크라이나에 병력과 무기를 배치하는 것은 러시아의 레드라인(양보할 수 없는 선)을 넘는 것으로 강력한 대응을 촉발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경고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의도에 대한 서방의 우려에 대해 러시아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훈련에 대해 똑같이 우려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경고했다.

푸틴은 이날 온라인 투자 포럼 참가자들에게 나토의 동쪽으로의 세력 확장이 러시아의 핵심 안보 이익을 위협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토가 우크라이나 영토에 단 5분 만에 러시아 사령부를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을 배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러한 위협의 출현은 러시아의 레드라인"이라고 푸틴은 말했다.  그러면서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새로운 극초음속 무기 개발로 증가하는 위협에 맞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략을 준비하고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나토 외무장관들은 이날 우크라이나를 더 불안정하게 하려는 시도는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하는 실수가 될 것이라고 러시아에 경고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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