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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그룹, 부사장 등 22명 승진 인사…R&D·국내 영업 중점

등록 2021.12.01 08: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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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생 임원 대거 발탁…연구개발 및 국내 영업에 중점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대유위니아그룹은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사장 3명 ▲전무 3명 ▲상무 2명 등 총 22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진행했다. 임원 인사는 내년 1월1일부로 시행된다.

이번 임원 인사 키워드는 연구개발(R&D) 및 국내 영업에 중점을 뒀다. 코로나19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 능력 강화와 영업 역량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더욱 어려워지는 시장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국내 시장 판매 및 브랜드 역량을 높이는데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비전과 역량을 갖춘 젊고 역동성 있는 70년대 생 임원을 다수 발탁했다. 이를 통해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다양한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대유위니아그룹은 내년 초 경기도 성남으로 사옥을 이전하며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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