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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 '재취업 온라인 사관학교' 선포…취업역량 강화

등록 2021.12.01 09: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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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학교가 '재취업 온라인 사관학교'로 비전을 선포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영진사이버대학교가 '재취업 온라인 사관학교'로 비전을 선포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가 '재취업 온라인 사관학교'로 비전을 선포하고 취업역량 강화에 나섰다.

1일 영진사이버대에 따르면 재취업 온라인 사관학교 비전과 관련 특성화 방안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실무중심 교육지원 체계인 재학생 정보화인증제, 취업·창업 자격과정, 취업·창업 특강·프로그램, 산업체 맞춤형 실무교육과정 운영 등을 확대 시행한다.

또한 취창업정보센터를 중심으로 재학생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시스템으로 커리어 코칭, 취업·창업 아카데미, 재취업 상담, 경력개발 지원, 산·관우수 산업체 협약·정보제공, 취업·창업 관련 콘텐츠 제공, 취업·창업 사후관리 등을 마련해 재학생들의 직무역량 교육에 내실화를 다질 계획이다.

영진사이버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융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체 맞춤형 학과인 메카트로닉스학과와 산업경영학과를 내년도에 신설한다.

신설학과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실무중심 교육과정 운영, 일자리 연계형 산학협력의 강화로 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졸업 후 바로 취업과 연계되도록 지도해 취업 및 재취업 특성화 학과로 육성한다.

임우현 입학처장은 "입학 지원자는 70% 이상이 취업 중인 성인학습자로 나타났고 또 재학생 대상 자체 설문 결과 응답자 60% 이상이 자격증 취득, 업무능력 향상, 재취업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졸업 후 진로계획에 대해 취업·창업 또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응답이 48%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영진사이버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기술과 문화가 선도하는 사회 및 산업 환경에 대응한 유연한 교육, 융합형 교육, 나아가 재학생들의 진로, 취업·재취업, 창업 핵심역량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선도적인 사이버교육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로 재취업 온라인 사관학교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조방제 총장은 "코로나 시대를 헤쳐나가며 비대면 온라인교육을 선도하는 사이버대학의 위상과 사회적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2년제 대학인 영진사이버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반영한 고농축 고효율의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인생의 전환을 실현하는 재취업 온라인 사관학교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영진사이버대는 내년도 신·편입생 모집에 나서 총 3070명 선발한다.

신입생 모집 계열·학과는 사회복지계열, 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메카트로닉스학과, 산업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노인복지학과, 글로벌실용영어학과, 상담심리학과, 재활상담복지학과, 뷰티케어학과, 아동복지학과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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