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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본계약 체결

등록 2021.12.01 09: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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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영종도에 동북아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 조성
사업비 1조8000억원 자금조달 완료…사업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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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1단계 건설공사 조감도. (이미지=한화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화건설이 동북아 최대 규모로 영종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1단계 건설공사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2019년 사전계약을 통해 1단계 공사를 착공했다. 지난달 중순 인스파이어가 약 1조8000억원의 자금조달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이번 본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그간의 금융조달 이슈가 해결되면서 사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인스파이어 복합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서편 제3국제업무지구 약 430㎡ 부지에 4단계에 걸쳐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영종도 복합리조트 집적화 전략의 핵심사업으로, 이번에 한화건설이 본계약을 체결한 1단계 공사의 사업비로만 약 1조8000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3년 개장할 예정이다.

1단계로 약 1000실 이상 규모의 5성급 호텔 3개동과 1만5000석(국내 최대 규모)의 다목적 아레나, 컨벤션 시설, 실내 워터파크, 패밀리파크, 외국인 전용 카지노, 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리조트 건설이 가속화됨에 따라 인천 및 영종도의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 인스파이어 측에 따르면 약 5조8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조80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예측된다. 또 인천국제공항, 파라다이스시티, 시저스코리아 복합리조트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영종도가 글로벌 관광지로 발전하는데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스파이어의 모기업이자 미국 동부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운영 그룹인 MGE(Mohegan Gaming & Entertainment)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를 글로벌 수준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북미지역에서 모히건 선 리조트를 비롯해 9개 복합리조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한화건설은 5만1000여석의 세계 최대 규모 돔 공연장인 필리핀 아레나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바 있다. 현재 약 2조원 규모의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과 1조원 규모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1조2000억원)까지 수주하는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회사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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