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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중기부, 中企 신기술 개발 300억 지원

등록 2021.12.01 09: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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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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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는 1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중소기업 '위드웨이브' 사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식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용구 위드웨이브 대표,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14년 설립된 통신용 커넥터 전문기업 위드웨이브는 삼성전자의 제안으로 지난해부터 약 10억원(삼성전자 5억원, 중기부 5억원)을 지원받아 5G용 초고주파용 커넥트 국산화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는 각각 150억원을 출연, 총 3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위드웨이브처럼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의 로봇∙AI∙바이오 등 미래 기술과 '소부장' 국산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은 협업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얻고, 대기업은 개방형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여, 상생문화에 기반한 혁신 사례가 많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구 위드웨이브 대표는 "삼성전자가 기술개발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정보 제공과 사내 전문가를 파견해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컨설팅도 해주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중기부의 지원에 힘입어 과제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자립도를 높이고, 급변하는 시장과 산업구조에 함께 대응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강건한 기술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중기부와 협약을 맺고 2013~2020년 200억원 기금으로 31개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지원했다.

또 삼성전자는 중소기업의 기술∙제조 경쟁력을 강화해 주는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2009년부터 우수기술 설명회를 개최해 중소기업이 적기에 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보유 특허 2만7000건의 개방을 시작해, 현재까지 1600여 건이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양도됐다.

또 2015년부터 자체 추진해오던 스마트공장 사업을 2018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종합지원 활동으로 발전시켜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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