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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공원 이달 중 원상복구"…6일 최종 대집행 추진

등록 2021.12.01 10: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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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강제철거(행정대집행)를 진행 중인 라이트월드 시설물.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의 충주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를 위한 라이트월드 행정대집행이 이달 중 마무리될 전망이다.

충주시는 충주시 칠금동 무술공원 내 라이트월드 시설물과 컨테이너 상가 철거공사를 대부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현재 남아있는 시설물은 라이트월드 입구의 컨테이너 상가 1동이다. 방치 상태였던 다른 시설물 등과는 달리 편의점이 입점해 영업 중인 곳이어서 라이트월드 철거 작업의 최대 난제로 꼽혀왔다.

시는 오는 6일 라이트월드 배분전함을 철거하면서 해체작업을 위한 비계를 컨테이너 상가 주변에 설치할 방침이다. 배분전함을 철거하면 편의점도 전기를 공급받을 수 없게 된다고 시는 전했다.

시 관계자는 "편의점이 있는 컨테이너 상가 철거과정에서 업주 등과의 물리적 충돌이 예상된다"면서 "시는 무술공원을 조속히 원상복구한 뒤 도심 속 휴식처로 가꿔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는 2018년 2월 충주시 칠금동 무술공원 내 공원부지 14만㎡를 빛 테마파크 사업자 충주라이트월드 유한회사에 임대(5년)했다.
 
그러나 경영난을 겪던 이 회사가 임대료를 체납하고 시유지를 불법전대하자 시는 이를 이유로 지난해 10월 임대계약(사용수익허가)을 해지한 뒤 지난 7월부터 시설물 강제철거를 추진 중이다.

라이트월드가 있던 무술공원 내 부지 일부에는 2026년까지 국립충주박물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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