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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사장에 '현장통' 진현기 부사장 승진

등록 2021.12.01 09: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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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명 임원급 승진인사 단행

신동아건설 진현기 신임 사장. (사진=신동아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동아건설 진현기 신임 사장. (사진=신동아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신동아건설이 1일 진현기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임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진현기 신임 사장은 강원도 홍천 출신으로 1982년 신동아건설에 입사했다.

입사 이후 30여 년 간 현장에서만 근무하며 '현장통'으로 불리는 진 사장은 기술본부 상무와 전무를 거쳐 2017년부터 부사장을 역임했다.

진 신임 사장은 지난해 9월 '2020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으며, 올해 2월부터 대표이사 직에 오른 뒤 이번 정기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내년 경영전략을 조기 수립하고 조직의 안정과 혁신을 위해 총 9명의 임원급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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