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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87개월 연속 인구↑…더 '안전한 도시' 만든다

등록 2021.12.01 1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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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음성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인구 증가세에 걸맞은 안전한 도시 환경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일 진천군에 따르면 2014년 7월 이후 지난달까지 87개월 연속 인구 증가라는 기록을 세웠다.

군은 인구가 늘어나면서 주민 눈높이에 맞춘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도비 132억원을 포함한 200억원을 들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2024년까지 블록시스템을 구축하고 낡은 상수관로를 정비해 상수도 유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군의 유수율은 89.1%다. 청주시(90.8%)에 이어 도내 두 번째로 높다.

상주인구 증가에 따른 생활폐기물 발생량도 늘고 있어 인접한 음성군과 함께 광역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사업과 재활용선별시설 증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군은 애초 하루 50t의 처리능력을 갖춘 소각시설로는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가 어렵다고 판단해 2017년 진천·음성 소각시설 증설 협약을 하고 198억원을 들여 2024년까지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에 하루 100t의 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다.

재활용선별시설도 증설해 처리 능력을 하루 15t에서 40t으로 크게 늘린다.

기업 유치와 함께 공공폐수 발생량 증가에 따라 공공폐수처리시설도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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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CCTV통합관제센터

68억원을 들인 초평은암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하루 처리용량 300t)을 준공해 현재 시운전하고 있다.

내년에는 55억원을 들여 케이푸드밸리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1800t)을 2023년 준공할 계획이다.

산단 4곳에 2만5900t 처리능력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2023년 이후에는 산단 5곳에 2만8000 처리능력의 공공폐수처리시설도 갖춘다.

장마와 홍수에 대비해 지난해 중방소하천 등 소하천 9개 지구에 이어 올해도 개미절이소하천 등 10개 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군이 관리하는 전체 소하천은 174곳 281.4㎞다.

2012년 12억원을 들여 구축한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는 군민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도내 군 단위에서 가장 많은 1314대의 CCTV를 운용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2년간 3500여 건의 영상을 제공해 순찰차에서 현장 영상을 보면서 출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대응 능력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지역 발전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군민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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