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밸런스11호스팩, 2일 코스닥 신규 상장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한국거래소는 전날 대신밸런스제11호기업인수목적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1일 밝혔다.
매매거래는 2일부터 개시된다.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완화장치(VI)가 미적용된다.
거래소에 따르면 대신밸런스11호스팩의 최대주주는 KTB네트워크로 지분 9.2%를 보유하고 있다. 자본금은 7억6100만원이다.
합병대상회사 업종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2차전지, 발광다이오드(LED)응용, 그린수송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고도물처리, 디지털컨텐츠·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로봇응용,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산업, 자동차 부품제조, 정보기술(IT) 및 반도체, 기타 미래 성장 동력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기업이다.
공모주식수는 650만주, 공모비율은 85.4%다. 상장예정주식수는 761만주다.
공모가액은 2000원, 총 공모금액은 130억원이다.
예치금 비율 100%로 예치기관은 국민은행, 주관회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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