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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명칭 선호도 설문조사 등

등록 2021.12.01 10: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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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왼쪽)가 박성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왼쪽)가 박성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오는 20일까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기관 명칭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선호도를 조사한다.

 부산시 누리집 '부산민원120 > 시민참여 >설문조사'를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10건의 후보 중 부·울·경 광역자치단체 간 초광역 협력사무를 처리하는 행정기구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명칭을 선택한다.

추첨을 통해 설문 참여자 10명에게 상품권을 준다.

한편 합동추진단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기관 명칭 선정을 위한 시·도민 공모를 했다.

공모 기간 총 180건의 명칭이 접수됐다. 합동추진단은 내부 심사와 자문단 심사를 거쳐 인지도, 상징성, 창의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10건의 후보를 뽑았다.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다득표순으로 최종 6건을 선정한다.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예방 생명 사랑 약국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승)는 자살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생명 사랑 약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약사들이 자살 예방 생명 지킴이로서 시민들의 안전한 복약 관리를 돕고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며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연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자살 예방을 도모한다.

[울산=뉴시스]

[울산=뉴시스]

생명 사랑 약국은 약통과 광고 쪽지(리플릿)를 배부하고 약 봉투를 활용해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안내하고 있다. 자살 고위험 대상자 발견 시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한다.

생명 사랑 약국사업은 울산시, 울산시 약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2019년도부터 진행하고 있다.

생명 사랑 약국 25곳을 대상으로 총 8회 200곳을 관찰했다.

올해 생명 지킴이 교육을 비대면으로 시행해 62명의 약사를 생명 지킴이로 양성했다.

생명 사랑에 동참한 약국 중 3곳(미래팜연세약국·울산우리안약국·삼산맑은약국)을 우수약국으로 선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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