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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에서 대표까지...이현정 LG아트센터 대표 취임

등록 2021.12.01 1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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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정 LG아트센터 새 대표. (사진=LG아트센터 제공) 2021.12.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정 LG아트센터 새 대표. (사진=LG아트센터 제공) 2021.12.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LG아트센터 신임 대표에 이현정(50) 상무가 선임됐다.

1일 LG아트센터에 따르면 이 대표는 최근 LG그룹의 임원 인사에서 LG아트센터 대표로 선임됐으며, 이날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김의준, 윤여순, 정창훈, 심우섭에 이은 5대 LG아트센터 대표다.

이 대표는 LG아트센터 개관 준비가 한창이던 1996년 사원으로 입사해 공연기획팀장 및 공연사업국장을 역임하며 그 성과를 인정 받았다.

그는 현재 LG아트센터가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기획공연(CoMPAS)의 선정부터 시즌제/패키지 등 공연장 브랜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LG아트센터 측은 "이 대표의 선임으로 2022년 10월 마곡에서 개관을 앞둔 LG아트센터가 기존의 명성에 더해 새로운 지역에서의 확장된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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