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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숙원’ 제주시 중앙로사거리 횡단보도 설치

등록 2021.12.01 1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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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12월 상생협약 후 1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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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시 중앙로사거리 횡단보도 개통 모습. (사진=제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시는 중앙로사거리 횡단보도와 중앙지하도상가 출입구 승강기 설치를 완료해 정상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 여건과 지하상가 방문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양방향 에스컬레이터를 12기 설치돼 운영된다.

또 상인회의 요청에 따라 전체 16개 출입구 노후 캐노피 전면교체와 지하수 용출에 따른 차수공법적용, 방문고객 쉼터 및 상가 미화원·경비원 등 관리인력 쉼터가 추가 설치됐다.

시는 오는 6일 해당 사업 완료를 기념해 상생협약 체결 당사자인 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과 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주관으로 횡단보도·승강기 개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중앙로사거리 횡단보도 설치사업은 1983년 중앙로 지하상가 운영을 시작한 뒤로 횡단보도 설치와 관련한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지역주민과 상인회의 갈등으로 추진하지 못한 주민숙원사업이다.

지난해 12월9일 제주시와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중앙로상점가상인회간 ‘제주시 중앙로사거리 횡단보도·승강기 등 설치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며 본격 사업이 추진됐다.

김동훈 제주시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 완료를 계기로 지하상가와 중앙로, 칠성로, 동문시장 등 상점가를 하나로 묶어 상권을 벨트화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제주경제가 위드코로나의 정착 시기와 맞물려 다시 활성화하길 바란다”며 “원도심의 지역경제에도 일대 대전환기를 맞이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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