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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한파특보 해제…영동 건조주의보 발효

등록 2021.12.01 10: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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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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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1일 오전 10시를 기해 철원, 화천, 고성·속초·양양·강릉 평지, 북부·중부·남부 산지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

같은 시각 고성·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 평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박수진 예보관은 "한파주의보가 해제되나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3도 더 떨어지고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더욱 춥게 느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영동을 중심으로 실효습도가 40% 이하로 매우 건조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경각심을 가지고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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