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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2명 참여 생산적 일손봉사 인력난 단양 농가 '효자'

등록 2021.12.01 10: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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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수확하는 단양 농가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올해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 참여자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인력난을 겪는 농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충북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3~11월 진행한 군의 올해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에는 연인원 5842명이 참여했다.

농가와 영세 기업 등 188곳을 누비며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던 농가와 기업의 숨통을 틔워줬다.

올해 사업 참여 목표 인원을 5600명으로 설정한 군은 단양군새마을회, 단양군자원봉사센터 등과 함께 인력 수급 총력전을 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생산적 일손봉사는 9명으로 구성된 긴급지원반과 개인이나 단체가 일손 돕기에 직접 참여하는 일손봉사로 구분해 운영했다"면서 "고령, 재해·재난, 부상 등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 지원했다"고 말했다.

시름을 던 농가의 감사 편지도 이어지고 있다. 단양읍 도담리의 한 농가는 "여자 혼자 힘으로 수수, 콩 수확을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했는데 지인 소개로 알게 된 긴급지원반 덕분에 올해 농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워했다고 군은 전했다.

군은 내년도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 확대를 위해 최근 44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했다. 그동안 군 주도로 운영하던 사업을 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민간 주도 사업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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