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교육청, 학교 방역 강화 22억5000만원 지원

등록 2021.12.01 10:36: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학교 792개교에 방역예산 19억9000여만원(교당 평균 250만원)과 소독살균티슈 11여만개(2억5634만원 상당)를 각각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일상회복 전환 이후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진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학생 건강과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방역예산 지원은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면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 방역을 보다 강화해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 확보하기 위해서다.
 
방역예산과 함께 지원하는 소독살균티슈 11만1654개는 학교 방역 담당자들의 의견에 따라 일상방역에 가장 필요한 물품으로, 대구교육청에서 일괄 입찰구매 후 학교 별로 현물로 택배 배송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일상회복은 철저한 방역활동을 기반으로 모든 교육활동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라며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위험 요인들이 많지만 보다 촘촘하고 강화된 학교방역을 통해 학교의 교육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