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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디애나서 일가족 4명 사망…"부모·동생 살해 후 극단선택"

등록 2021.12.01 15:33:23수정 2021.12.17 1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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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총상 입고 사망…범행 동기 불명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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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미국)=AP/뉴시스] 지난해 9월 워싱턴주 레이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마이클 레이노엘(48)을 체포하던 중 경찰관 4명이 레이노엘에게 총격을 가했다. 2021.11.30. *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진경 인턴 기자 = 미국 동부 인디애나에서 아들이 쏜 총에 맞고 일가족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NBC 등에 따르면 인디애나주 앨런 카운티 보안 당국은 성명을 통해 지난 29일 오후 9시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총상 여러 발을 입고 사망한 시신 네 구를 발견했다.

외신에 따르면 당국은 용의자를 사망한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인 20세 남성으로 추정했으며, 이 사건을 ‘살해 후 극단 선택'을 한 사건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당국 관계자는 용의자가 자신의 부모와 동생을 죽이고 극단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살해 동기를 파악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총격 당시 고령의 여성이 사건 장소에 있었으며, 그가 사건 직후 집에서 빠져나와 911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이 신원 미상의 신고자가 피해 가족과 어떤 관계인지 조사중이다.

미국 폭력정책연구센터(VPC)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살해 후 자살(murder-suicide)' 사건으로 매해 1200명 이상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VPC는 2019년 상반기에만 살해 후 극단 선택 사건이 280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89%가 총기 사건으로 드러났다.

미국에서 발생하는 이런 사건 대다수는 가족이나 연인과 같은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19일에도 미국 동부 메릴랜드주에서 20대 남성이 여자 친구를 살해하고 극단 선택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0월 콜로라도에서도 한 남성이 아내와 자식 둘을 죽이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사건이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20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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