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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꼴리아' 아성고 실세 진경, 이도현 만나…왜?

등록 2021.12.01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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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멜랑꼴리아 2021.12.01(사진=tv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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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이도현과 진경이 시간이 흘러 만났다.

1일 tvN 측은 드라마 ‘멜랑꼴리아’의 진경과 이도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세계적인 수학자가 된 백승유(이도현 분)와 아성고의 실세 교무부장 노정아(진경 분)가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4년이 흐른 뒤의 백승유와 노정아의 모습이 담겼다. 학창 시절 수학을 대할 때를 제외하곤 자신감이 없던 백승유가 현 시점에서는 당당하게 노정아를 마주한다.

이전에 백승유는 노정아의 계략에 의해 교사 지윤수(임수정 분)와 부정적인 추문에 휩싸였다. 학생과 교사로 수학이라는 깊은 교감을 나눴던 관계는 부적절한 스캔들로 탈바꿈되었고, 이들의 인생도 달라졌다.

이러한 점을 고려했을 때 백승유에게 아성고에서 보낸 시간은 긍정적인 기억으로만 남아있을 리 없다. 당시 노정아가 그러한 추문을 퍼뜨렸다는 점을 모를 수는 있어도 백승유는 아성고의 권력인 노정아에게 태연하게 응대한다.

백승유의 어른과 같은 모습도 기대감을 높였다. 과거 갈등을 조장하는 주변 사람들 때문에 어린 행동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었던 백승유는 현재 수학 분야에서 유명할 뿐만 아니라 제 감정에 책임질 수 있는 어른으로 자랐기 때문이다.
[서울=뉴시스]멜랑꼴리아 2021.12.01(사진=tv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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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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