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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산 안보생태 탐방길' 열린다…22번째 탐방로

등록 2021.12.01 14: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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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환경부 공원계획변경 고시, 명품 안보-상태 탐방로 조성
용동저수지 둘레길∼암용추∼삼신당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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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계룡시가 계룡안보생태탐방로를 조성한다. 사진은 용동저수지에서 바라 본 계룡산자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충남 계룡시는 관내 용동저수지 둘레길부터 계룡산 암용추를 거쳐 삼신당에 이르는 총연장 2.5㎞, 폭 1.5m 구간이 안보생태 탐방로로 조성돼 시민에 상시 개방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계룡산국립공원 공원계획변경 환경부 고시에 따른 것으로 시는 국방안보관광클러스터 기반구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룡산에는 총 21개의 탐방로가 설치돼 있으나 계룡시에 소재한 계룡산 남쪽지역은 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법과 자연보호법에 따라 출입이 통제돼 왔다.

이 곳은 시의 대표 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에만 1일 100여 명의 등반객에 한해 천황봉 부근까지 안보등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그 외의 기간에는 출입이 제한돼 왔다.

이로 상시 개방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개돼 왔고 시도 이를 위해 계룡대와 환경부, 국립공원공단본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왔다.

특히 전문업체에 의뢰해 '탐방로 개설이 계룡산의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환경부에 ‘계룡산국립공원 공원계획변경서 및 탐방로 입지적정성평가서’를 제출하는 등 안보생태 탐방길 조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또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본부에서는 관련 T/F팀을 구성해 4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한 현장조사 및 평가를 실시한 결과, 탐방로 선정 기준 점수인 70점 대비 월등히 높은 83점을 기록했다.
 
평가 결과를 토대로 환경부는 국방부 및 행안부, 산림청 등 중앙행정기관과의 협의와 탐방로 타당성 조사 심의를 통해 계룡안보생태 탐방길을 계룡산국립공원의 22번째 탐방로로 고시해 용동저수지 둘레길∼암용추∼삼신당 구간을 안보생태 탐방길로 조성하게 됐다.

시는 고시에 따라 계룡대 및 국립공원공단본부 등과의 협의해 2022년에 완공되는 계룡병영체험관과 연계하고 안보자산 및 문화재, 자연환경이 융합되는 안보생태 탐방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향후 세부 운영계획 및 대책 등을 마련하고 사전 예약자에 한해 1일 1회 탐방로를 개방할 계획이며 우선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기간 동안 시험 운영을 걸쳐 상시 운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홍묵 시장은 "그동안 출입이 어려웠던 관내 소재 계룡산 일부가 시민들의 열망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개청 18년째에 안보생태 탐방로의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 개방될 수 있게 됐다"며 "탐방로가 조성되고 활성화되면 안보와 문화재가 연계된 관광자원 창출, 국방수도 계룡시 홍보 및 이미지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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