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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번 주 창당작업 완료…"현 지지율 실망하지 않아"

등록 2021.12.01 14: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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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판 크게 바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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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신당 창당에 나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1일 오전 청주의 한 커피숍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노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1.12.01. yjc@newsis.com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의 새로운 물결 창당 작업이 이번 주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부총리는 1일 충북 청주의 한 커피숍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창당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불과 열흘도 안 돼 부산과 경남, 충남, 충북, 대전, 경기 등 6곳의 창당 발기인 대회를 마쳤다"며 "경남과 부산은 창당 대회를 끝냈고, 이번 주 토요일 충북과 충남에서 창당 대회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당법에는 5개 광역 지구당 구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정당 등록 요건을 빠르게 달성해 이번 주 일요일 작업을 끝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전 부총리는 "기존 정당과 달리 정치 조직이나 정치인 인맥 활용 없이 자발적으로 지지자들이 입당하고 있다"며 "광역지구당별로 당원 1000명 이상 입당해야 하는 데 이를 충족하고 있다"고 했다.

또 "이것은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며 "보통 중앙당에서 자금과 사람을 지원하는 데 우리는 자발적 참여 지지자들이 경비도 십시일반하는 독특한 모습으로, 이것이 아래로부터의 변화"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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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1일 오전 충북 청주의 한 커피숍에서 기자들을 만나 분권형 대통령제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1.12.01. yjc@newsis.com


현재 지지율과 관련해선 "저는 고향인 음성의 작은 읍사무소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며 "3개월 전 창업한 '스타트업 CEO'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후보는 정치를 10~20년 했거나 야당 후보는 정치검사로 활동한 분"이라며 "그런 상황에서 제가 받는 지지율에 실망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 전 부총리는 "(앞으로)판이 크게 바뀐다"며 "대선은 5년을 리셋할 기회로 어떤 비전과 정책이 필요한지 볼 시기가 다가오면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전날까지 발표한 5개 주요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제 분권형 전환, 책임 총리·장관제 실시, 5년 단임제 4년 중임제 개헌, 국회의원 3선 제한, 정당 보조금 폐지 등이다.

간담회를 마친 김 전 부총리는 보은으로 이동해 속리산 법주사를 방문하고, 청주 폴리텍대학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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