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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아프리카 식품 공급망에 문제…韓 협력 늘리자"

등록 2021.12.01 14: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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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KIEP, 한-아프리카 협력 세미나 내용
"한국이 아프리카 기후 적응 도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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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남아공)=AP/뉴시스] 2020년 4월29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음


[세종=뉴시스] 김진욱 기자 = 코로나19가 아프리카 지역의 농식품 분야에서 공급망 문제를 야기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이 협력을 더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다.

이효정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부연구위원은 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KIEP 한-아프리카 협력 세미나'에서 제1 세션 발제자로 나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미곡 지원 사업과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의 가나 미곡 가치 사슬 확대 사업 사례를 바탕으로 이렇게 주장했다.

같은 세션에서 다른 발제를 맡은 강문수 KIEP 부연구위원은 코로나19가 아프리카 식량 안보와 빈곤 악화에 미친 영향을 짚었다. 두 사람은 아프리카의 농식품 분야 공급망 개선과 농가의 회복 탄력성 확대, 기후 적응을 위해 한국 정부와 민간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만사마조 오조 유엔(UN) 식량농업기구(FAO) 컨설턴트는 "아프리카 농업 구조 변화를 주도할 혁신형 산업 생태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아프리카 농업 협력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는 ▲농업 개발을 통한 생산성 향상 ▲농업 보험 및 재정 지원 확대 ▲지역 개발을 위한 인프라 지원을 꼽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장현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 마마두 궤이 페이 주한 세네갈 대사관 대사, 탕 솅야오 FAO 한국 사무소 소장이 개회사, 환영사, 축사를 했다. 르완다·시에라리온·잠비아·케냐·코트디부아르·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6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도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tr8fw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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