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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위중증 병상 아직 여유…대구와 공동대응"

등록 2021.12.01 14: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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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1일 중대본 회의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지사. (사진=경북도 제공) 2021.12.01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일 오전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영상회의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 병상 보유현황에 대해 '경북권(대구·경북)'으로 발표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 지사의 이번 건의는 대구시와 협력해 위중증 환자 병상을 확보하고 있음을 알려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이뤄졌다.

최근 전국적으로 고령층 확진자 급증으로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중대본은 시도별 중증환자 보유병상을 발표하면서 경북의 경우 '경북권'이 아닌 '경북'으로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중증환자 병상이 부족한 경북은 높은 가동률을 보이면서 지역 주민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1일 0시 기준 전국의 위중증 환자 병상은 1639개 가운데 1247개가 사용되면서 가동률은 76%에 이르고 있다.

대구는 6개 병원의 116개 병상 가운데 57개가 사용중으로 가동률은 49.1%다.

경북은 동국대경주병원 1곳에 준중증 2개, 위중증 3개 등 준중증 이상 병상 5개가 있으며 이 가운데 위중증 3개가 모두 사용되고 있다.

경북에는 상급종합병원이 없고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병원은 동국대경주병원 1곳에 불과하다.

경북도는 이를 극복하고자 대구시와 '코로나19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역학조사, 병상공유, 방역관리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특히 경북에서 중증환자가 나오면 대구 상급종합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해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해왔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최근 위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령층 확진자의 증가가 우려스럽다"며 "도내 전담치료 병상 추가 확보에 주력하고 대구시, 지역의료계와 협력해 코로나19 병상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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