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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전남도교육청, 고3 학생 축구대회 개최 등

등록 2021.12.01 1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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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시스] 1일 보성에서 열린 전남교육청 고3 학생 축구대회. 장석웅 전남교육감(사진 가운데)이 대회에 참석한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 제공 = 전남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뉴시스] 1일 보성에서 열린 전남교육청 고3 학생 축구대회. 장석웅 전남교육감(사진 가운데)이 대회에 참석한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 제공 = 전남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1일부터 3일까지 보성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고3 학생 체육활성화를 위한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남 지역 고등학교 3학년 남자부 30개팀 506명, 여자부 3개팀 41명 등 총 33개팀 547명이 참가했다.

전남교육청은 대입 수능시험을 준비하느라 지친 고3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을 키울 기회를 주고, 건전한 학교생활과 자율적인 응원 문화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 8조와 여자부 1조로 편성, 조별 리그전으로 진행한다.

우열을 가리는 순위 경쟁보다는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체육활동으로 교내 스포츠클럽 활성화와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치러진다.

◇ 전남교육청, 기초학력 전담교사 나눔의 날 운영

전남교육청은 2021년 기초학력 전담교사 나눔의 날 행사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내년도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2021년 기초학력 전담교사 48명(문해력 37명·수해력 11명)을 22개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배치해 초등 1~2학년 학생의 한글 미해득과 수해력 부진학생을 지도했다.

1학기에는 208명을 지도해 이 중 약 53%가 기준점수에 도달, 교실수업으로 돌아갔다. 2학기에도 211명의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이번 나눔의 날 행사에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기초학력 전담교사 48명의 운영자료와 활동 모습 등을 공유했다.

전남교육청은 내년에도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운영,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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