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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산장 2' 전광렬, 후배들에 "나도 무명 생활 13년…"

등록 2021.12.01 15: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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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힐링산장 2'. 2021.12.1. (사진 ='힐링산장 2'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힐링산장 2'. 2021.12.1. (사진 ='힐링산장 2'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가수 나태주, 설하윤, 신미래가 자신의 힐링 키워드를 공개한다.
 
1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하는 채널 S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 2'(이하 '힐링산장 2') 측은 나태주, 설하윤, 신미래를 위해 전광렬이 감동의 힐링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나태주, 설하윤, 신미래는 대한민국의 대세 트로트 가수가 되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으로 채운 시간과 트로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은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설하윤은 무려 12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포기 직전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한 방송 프로그램에 지원했고, 이를 계기로 데뷔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7년 동안 무명 생활을 보낸 신미래는 생계를 위해 현수막 걸기 알바, 고깃집 알바에 이어 물리치료사로 일을 했다고 말했다. "포기할 줄 아는 사람도 용기 있는 사람인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주변에서 보내준 응원 때문에 지금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전광렬은 자신도 "나도 사실은 무명 생활이 거의 13년 정도"라고 고백했다. 그는 자신이 힘들었을 때 버틸 수 있었던 힘은 "나를 믿는 것"이라며 후배들을 위한 힐링 메시지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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