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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반환예정 미군공여지 활용 연구용역 설명회 개최

등록 2021.12.01 15: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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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평택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CPX훈련장)활용방안 연구용역' 주민설명회 모습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평택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CPX훈련장)활용방안 연구용역' 주민설명회 모습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팽성 국제교류센터에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CPX훈련장' 활용방안 연구용역'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평택 관내에서 반환예정인 미군 공여지는 송화리와 남산리 일원 27만4000여㎡규모의 CPX 훈련장과 팽성읍 송화리 일원 4만㎡ 규모의 소총사격장 등 2곳이다.

시는 이 가운데 CPX훈련장은 ▲노송군락지를 활용한 생태자연공간 ▲지하벙커를 활용한 역사공간 및 한미역사박물관 건립 ▲ Active 공간 등 3개 구역으로 구분해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주민설명회에서 주민 대표들은 지역 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공원 조성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시는 주민 요청사항을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CPX) 활용방안 연구 용역'에 반영해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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