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 100일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지역 양조장과 손잡고 '막걸리' 출시
대전부르스와 수제막걸리 '93 황금곳간' 선봬
지역 상징·신세계 차별성 담아…쌀과 누룩만으로 자연스런 단맛 특징
[대전=뉴시스] 93 황금 곳간. *재판매 및 DB 금지
93 황금곳간은 대전엑스포가 열린 1993년을 상징하는 '93'과 주재료인 대전의 '쌀'을 상징하는 황금, 한식의 정통성과 전문성을 콜렉팅한 신세계의 한식 시그니처 공간인 '발효곳간'을 모두 담은 이름이다.
지역 양조장인 대전부르스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제품은 100% 대전지역 쌀과 누룩만 사용해 빚은 대전 대표 수제 생막걸리로, 기계사용을 최소화하고 인공감미료 없이 전통 발효방식으로 제조돼 자연스런 단맛과 청량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대전신세계 발효곳간과 마켓 주류코너에서 3일부터 구매 가능하며 병당 판매가격은 1만500원이다. 또 93 황금곳간 2병과 전용잔 2개를 함께 증정하는 전용잔 증정 세트는 2만2500원에 판매된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백화점 개점 100일을 기념해 지역기업과 콜라보를 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지역이 갖는 매력을 담아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지속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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