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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 정착돕는다" 장수군, 보금자리조성사업 선정

등록 2021.12.01 15: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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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청 전경.(사진=장수군 제공). photo@newsis.com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청 전경.(사진=장수군 제공).  [email protected]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전북도가 귀농·귀촌인의 임시거주형 주거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전북형 보금자리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젊은 귀농귀촌인에게 적은 비용으로 안정적으로 장기체류를 할 수 있는 거주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앞으로 장수읍의 두산리 일원에 총 36억원을 투입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곳에는 오는 2023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20가구 이상의 주택과 세대별 실습농장 등 맞춤형 공간이 꾸며진다. 이곳은 주거와 교육시설이 가능한 공간으로 채워진다.

특히 귀농·귀촌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거주공간과 교육장소를 동시에 제공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장영수 군수는 "인구유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귀농귀촌정책사업을 발굴하고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과 농촌생활·영농기술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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