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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폐플라스틱 모아 어촌 편의시설 조성

등록 2021.12.01 16: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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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1일 울산 북구 우가어촌체험마을에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편의시설 '우가차차! 우가쉼터' 조성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진복천 우가어촌계장, 문재철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1일 울산 북구 우가어촌체험마을에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편의시설 '우가차차! 우가쉼터' 조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편의시설 조성을 위해 올해 8월부터 협력을 이어온 울산항만공사와 울산 북구,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우가어촌계 관계자,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방문객 감소와 어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중단이 장기화되자 울산항만공사는 어촌체험마을 지원을 위해 지자체, NPO 등 지역 구성원들과 협업, 어촌체험마을 홍보와 활성화를 위한 편의시설 조성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획일화된 편의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와 어우러지는 친수공간 조성을 목표로 강동해안 일대 주상절리를 형상화한 벤치와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을 위한 재미 요소를 더했다.

또 우가쉼터 조성 기념비를 세워 지역사회와 방문객들에게 해양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동참 메시지를 전달한다.

우가쉼터는 지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과 플라스틱 폐기물 수거 캠페인에 참여한 울산시민 720명이 모은 폐플라스틱 총 400㎏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지역 구성원들의 참여와 협업을 통해 폐플라스틱이 어촌마을을 위한 멋진 편의시설로 재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하며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10월 울산 울주군에 항만 폐기물을 재활용한 어린이 놀이공간을 국내 최초로 조성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울산 북구종합사회복지관 내 제로웨이스트숍 '용기없는상점' 개장을 지원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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